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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0, 2010

노화로 인한 망막증상

어제까지는 잘보였는데, 갑자기 앞이


당뇨병성 망막증은 한국인이 노화로 인한 망막질환으로 실명하는 가장 원인이다. 사진은 한스 망막전문의의 진료 모습.

“환자들이 이제까지 보이다가 며칠 전부터 갑자기 눈이 뿌옇게 되면서 물건들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게 됐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망막에 이상이 진행되어 것을 모르고 있었을 뿐입니다.
세라노 종합 안과병원의 한스 망막전문의는 망막의 노화는 주로 40대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노화로 인한 망막이상 증세는 수백가지. 중에서 가장 흔한 망막 질환으로 ‘당뇨병성 망막증’ ‘황반 변성’ ‘망막 정맥 폐쇄’가 있다. 나이들면서 망막 이상증세로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90% 중에 하나일 경우가 많다.
◇당뇨병성 망막증(Diabetic Retinopathy), 혈당조절 안돼 혈관 터져 발생…시야 흐려져
우선 눈의 구조부터 이해하면 좋다. 시력과 관련되는 5 요소는 각막(눈의 앞의 ), 수정체, 유리체(안구를 채우고 있는 액체), 망막(Retina), 시신경이다. 하나라도 이상이 생기면 보는 문제가 있다.
눈에서 가장 중요한 망막은 카메라로 비유하면 상이 맺히는 필름과 같다. 투명하고 얇은 막으로 안구의 뒤쪽 내벽에 벽지처럼 붙어 있는 조직이다. 사물이나 글자를 보면 상을 뇌에 전달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은 운전을 하거나 책을 읽을 상세한 부분을 있도록 해주는 주요한 곳이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한국인들이 노화로 인한 망막질환으로 실명하는 가장 요인으로 알려졌다. 당뇨병으로 백내장이 일찍 생기거나 안에 출혈이 생길 있고 망막이 붓게 있다.
황반에는 미세한 혈관이 연결되어 있는데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140 이상) 혈관이 부어서 터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구멍이 많이 호스로 잔디에 물을 주는 것처럼 망막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된다. 피를 공급받지 못한 망막은 기능을 점차 상실해 간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망막전문의는 “샤워 거울에 수증기가 것처럼 갑자기 시야가 뿌옇게 됐다는 분들에게는 평소 당수치를 묻는다”며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일년 혹은 2 정도 계속 진행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평소 혈당을 점검하는 것이 중년층들에게는 시력을 보존하는 중요한 일이다.
☆치료= 상태에 따라 레이저 치료나 약물치료를 한다. 안에 출혈이 생겼거나 망막이 파열됐거나 반흔 조직이 생겼으면 수술한다.
◇황반 변성 질환(Macular Degeneration), 황반 기능 약해지며 생겨…사물 왜곡돼 보여
두번 째로 실명 원인이다.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이 나이가 들면서 기능이 약화되면서 발생한다.
비정상적인 혈관들이 망막 아래에 생기게 되며 생기는 출혈로 망막에 상처가 나면서 시력 손실을 일으킨다.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나뉜다. 건성 황반 변성은 적당량의 노화 방지제(antioxidant) 아연이 함유된 영양제를 섭취하면 진행속도를 25%까지 줄일 있다. 습성 황반 변성이 되면 막대기가 구불구불하게 휘어 보이는 사물이 왜곡되거나 찌그러져 보인다.
☆치료= 습성 황반 변성은 약물과 레이저로 치료한다.
◇망막 정맥 폐쇄(Vein Occlusion), 고혈압·녹내장 혈관 압력 상승이 원인
세번 째로 흔한 노화로 인한 망막질환. 가장 발병 요인은 고혈압과 고혈당 녹내장이다.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의 압력이 상승하는데 특히 망막의 미세 혈관은 가늘기 때문에 망막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나이들면서 혈압이 높아지면 시력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중풍이 찾아왔을 때도 망막의 혈관이 막혀 시력 이상이 있다.
당수치를 조절해도 혈압이 높으면 망막을 위협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담배는 망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니코틴은 혈압을 높이므로 망막의 미세혈관에 치명적일 있다.
☆치료=아바스틴(Avastin) 주입 스테로이드 레이저 치료 등이 있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시력을 회복할 있다. 그러나 망막은 뇌신경으로 이어지는 연결선이기 때문에 흠집이 생겼을 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인 피해가 생길 있어서 모든 망막질환은 치료의 타이밍이 어느 질환보다 중요하다.
■전문가 어드바이스, 앨러지로 충혈되면 각막 손실 수도
-인조눈물을 사용해도 괜찮은지.
"인조 눈물은 눈물샘의 분비물과 같아서 해는 없다. 그러나 자가진단으로 남용하면 문제가 생길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콘택트 렌즈를 40 동안 착용했는데 요즘 부쩍 눈이 뻑뻑하다. 콘택트 렌즈는 살까지 사용할 있나?
"개인차가 있지만 90세에도 아무 문제없는 경우를 보았다. 하지만 각막에 염증이 자주 생기면 콘택트 렌즈를 착용해서는 안된다."
-앨러지가 심해서 눈이 빨개지곤 한다. 시력에 이상이 있나?
"자칫 각막 손실이 있다. 눈의 충혈은 피부로 치면 굳은살이어서 백세포들이 이를 이물질로 보고 공격하면서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밖에 없다. 따라서 앨러지를 치료하는 것이 예방책이다."
-나이들면서 점점 눈물이 많아져 하품을 조금만 해도 계속 눈물이 고인다.
"노화 증상이다. 눈물샘이 막혔거나 실제로 눈물 자체가 많아졌기 때문인데 악화되기 전에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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